▲ 32℃ 찜통… 계곡물에 풍덩 불볕더위가 계속된 20일 대전 수통골 계곡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 최고기온은 32도를 기록했다. 이중호 기자 |
불쾌지수가 80을 넘으면 2명 가운데 1명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또 부여 32.9도를 비롯해 충청지역 대부분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불쾌지수가 80을 넘어섰다.
21일에는 대전 32도 부여 33도 등 한 낮의 기온이 30도 를 웃돌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심야에 잠을 제대로 이룰수 없는 열대야 현상에 가까운 온도(25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일사병, 냉방병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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