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자결재 시스템의 정착과 전자정부시대에도 관행적으로 문서를 출력시키고 이를 캐비닛에 보관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과 6월 등 2회에 걸친 간부공무원들의 토의결과를 일선 행정에 반영한 것이다.
구는 종이 문서 감축을 위해 ‘기록물 확인의 날 운영’, 민원부서를 제외한 부서의 ‘1담당 1캐비닛 갖기 운동’, ‘웹하드 용량의 확대’, ‘캐비닛 일괄 폐기제’ 등을 실시했다.
캐비닛 일괄 폐기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캐비닛 880개의 사용현황을 조사, 실무토론회를 거쳐 업무처리 상태에 따라 최종 활용캐비닛을 347개로 정하고 나머지는 일괄 매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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