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청장은 “동북아 경제의 중심이 되려면 획기적인 수출입 물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히고 “물류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해 수출입 동향 물류시스템 혁신 로드맵을 작성해 36개 과제 중 현재 31개 과제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물류 혁신을 통해 화물처리 시간을 9.6일에서 5.5일로 줄일 수 있었다”며 “이는 경쟁국인 싱가포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실시간 반출입 시스템 구축, 공항만 작업 공간 확충, 입출항 절차 간소화 등의 물류 혁신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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