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1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집이나 땅을 소유한 사람들은 가격이 오른만큼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종합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보유세 강화방안외에도 추가적인 세제 및 부담금 확대를 준비중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8월말 종합대책은 쉽게 바뀔 내용이 아니며 수십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집값 및 땅값 안정을 위한 국민과 정부의 의지가 담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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