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내에 4~7층 규모의 중대형 저밀도 아파트 ‘경남 아너스 빌’ 340여가구가 내년 상반기 중 분양된다.
이곳은 행정중심도시의 배후지역 및 R&D특구 개발 등의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금실건설(주)은 최근 경남기업(주)과 DTV 3단계 용산동 일원 1만 4805평 규모의 아파트 부지에 대한 시공계약을 체결, 40~60평형대 340여가구를 내년 상반기 중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금실은 이 곳에 들어설 중대형 저밀도 아파트 ‘아너스 빌’에 대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마감자재 및 평면개발, 웰빙개념의 환경친화적 주거시설, 첨단네트워크 도입 등으로 단지개발을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사업부 이재영 부장은 “유럽풍 귀족 스타일의 고품격 공동주택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