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내달 8개단지 분양 5220가구 규모

다음달 충청권에서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8곳 5220가구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8월중 분양 예정 인 아파트는 대전 2곳 616가구, 충남 5곳 4174가구, 충북 1곳 6020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풍림산업의 동구 가오동 34평형 451가구와 쌍용건설의 중구 태평동 주공 재건축아파트 25~45평형 165가구(조합원물량 제외)가 선을 보인다.

충남에서는 한라건설과 한화건설이 각각 천안시 용곡동 1192가구(34~62평형)와 불당동 320가구(38~48평형)를 분양하며, 롯데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아파트 704가구(24~45평형)를 새로 공급한다.

또한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은 계룡시 두마면에서 각각 976가구(32~48평형)와 982가구(33~57평형)를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현진건설이 제천시 왕암동 430가구(24~45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