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 114(www.r114. co.kr)에 따르면 다음달 중 대전에서는 4개단지 954가구, 충남에서는 5개단지 2239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의 경우 유성구 반석동 양지마을5단지 예미지 536가구(39, 48평형), 봉명동 스카이빌 168가구(34, 37, 40, 44평형), 지족동 계룡리슈빌스카이 139가구(24~48평형) 등이 다음달 19일, 20일, 30일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천안시 안서동 안서1차 e-편한세상 492가구(38, 45, 53평형)와 안서2차 e-편한세상 76가구(38, 49, 56평형)가 다음달 2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용곡동 용곡1차 세광엔리치빌 575가구(31, 38, 45, 54, 65평형)도 다음달 16일 입주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충청권은 행정도시 건설이외에 공공기관 이전 및 지하철 개통 등의 호재가 겹쳐, 주요단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발전가능성이 기대되는 만큼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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