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 ‘대전시에 바란다’상반기 민원건수는 총 2568건으로 전년 2148건보다 19.5% 증가했으며, 이 중 시내버스·택시 등 교통관련 불편신고 및 개선요구가 1143건인 44.5%를 차지했다.
도시주택분야는 455건(17.7%), 일반행정 분야 413건(16%), 환경 195건(7.5%), 보건복지 143건(5.56%), 문화체육분야 137건(5.3%), 경제 79건(3.07%), 기타 3건(0.1%)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도시주택 분야의 경우 전년도 246건에서 올해는 455건으로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으나 교통은 전년도 2041건에서 올해는 1143건, 일반행정분야는 전년도 992건에서 올해 413건으로 큰폭으로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내용별 처리현황은 ‘시정에 대한 건의’가 944건으로 전체 37.6%를 차지했으며 ‘문의’ 743건(28.9%), ‘개선요구’ 686건(26.7%), ‘자료요청’ 110건(4.3%)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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