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인 2005-07-05 00:00
생각나눔터 마당 환경교육

대전환경운동연합 매주 목요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생각나눔터’ 마당을 통해 회원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키고 있다. 지난 30일 첫 강좌는 창립 이후 줄곧 활동해온 박재묵 의장(충남대 교수)이 ‘사람, 땅, 하늘이 벗하는 세상 만들기 12년’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한국 시민운동의 역사, 환경운동의 역사, 문예공원 지키기 시민운동, 월평 공원 갑천 생태계 지키기 운동 등 주요 활동사를 정리했다.

한편 7일 오후 7시 대흥동 보문평화의 집 2층 환경교육센터에서는 김병수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이 ‘황우석 신드롬 문제 없나’란 제목으로 인간배아복제와 생명윤리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또 14일엔 우석훈 초록정치연대 정책실장이 ‘환경운동과 정치’를 제목으로 환경운동과 정치는 얼마큼 가깝고 얼마큼 멀어야 하는지를 강의한다. 21일에는 김종남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역 현안 따라잡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광장영화제로 무더위 날려요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올 여름 무더위, 문화마당으로 와서 날려버리세요.”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청춘’은 광장영화제 ‘열린 창’을 열기로 했다. 광장영화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에 대전세무서 맞은편, 청소년문화마당에서 펼쳐진다.

6일엔 ‘기쿠지로의 여름’, 8일엔 ‘베틀로얄2’, 13일엔 ‘스틸2’,15일엔 ‘식스티 나인’, 20일엔 ‘헤드윅’, 27일엔 ‘검은 물 밑에서’, 29일엔 ‘착신아리’ 등의 영화를 상영한다. ‘청춘’ 관계자는 “영화 상영후엔 영화관련 퀴즈를 맞히는 분께 예쁜 핸드폰 고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어린이 산림학교 자원활동가 모집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무더운 여름, 답답하고 삭막한 도시에서 벗어나 공기좋고 물 맑고 시원한 자연휴양림에서의 뜻깊고 값진 활동 어떠세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생명의 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름 산림학교 캠프를 연다. 3박4일동안 자연에서 미래의 꿈나무들과 좋은 추억,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보는 기회다.

캠프기간은 8월2일부터 5일까지이며 6명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들은 산림학교 모둠교사로 프로그램 보조 진행 등을 맡게 된다. 문의 22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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