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바다로 간 조각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된다.
바다로 달려가 작품활동을 벌이는 그는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모래알 같은 욕심 내려놓고, 머리 가득한 온갖 상념 다 내려놓고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작품하는 소박한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
이광기 작가는 목원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이태리로 건너가 활동하다 귀국후 목원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이태리와 한국에서 개인전 8회와 협회전, 그룹 공모전에 300여회 출품했다. 현재 보령시에서 오석과 함께 작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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