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 |
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사진)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9일 오후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 ‘마약퇴치 및 약물 남용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홍 회장은 약사회장과 대전시 마약퇴치운동본부장직을 같이 맡아 지역에서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마약 퇴치 운동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마약퇴치 캠페인은 그 어느 때 보다 규모 면에서 크고 대전지검, 식약청, 교육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홍 본부장은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마약류를 취급하다 인생을 망치는 사례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수없이 접하고 있다”며 “마약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는 자리가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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