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장은 또 “방사선 관리가 철저히 이뤄졌을 때 비로소 진정한 국민의 안전이 확보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규제수요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더 나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공정, 그리고 노후시설 중심으로 규제를 집중하는 ‘위험도정보규제’와 ‘주기적 안전성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원자력연 동위원소생산시설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는데 앞으로 규제방안은.
▲하나로 및 부대시설에 대한 정기검사는 원자력법 시행규칙 제 19조에 의거해 24개월마다 수행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정기검사 수검을 진행 중에 있다.
이들 시설에 대한 규제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시설운영자들은 운영상에 있어 그 내용 그대로만 지켜주면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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