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D는 지난 2001년 6월 27일 KT로부터 114 전화번호안내사업과 관련해 분사한 뒤 텔레마케팅(TM)사업, 우선번호안내서비스, 별정사업, 텔레매틱스 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확장해가며 당기 순이익 기준 국내 500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KOID는 지난 2002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사명을 ‘고객을 위한 인포피아(Infopia) 실현’, 2003년 ‘친절, 신뢰, 즐거움, 역동적인 KOID기업문화’ 선포, 2004년 에는 ‘고객헌장 및 실천강령’을 제정·선포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외형적인 성과뿐 아니라 업계 리더로 품질 경영, 혁신 경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업과 기술의 역량을 끌어올리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왔다”며 “이는 모두 4000여 임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시장, 콜센터시장, 다양한 디지털콘텐츠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종사원과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뢰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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