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연구원의 분석능력 평가는 환경오염 물질의 정확성, 공공성 및 신뢰성 인증을 위해 매년 먹는 물 및 폐수의 임의 시료에 대한 측정 결과 정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최우수 기관은 모든 항목의 평균 정확도가 97%(오차율 3% 이내) 이상인 경우에만 인정된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중 납, 비소 등의 분석에서 98%, 폐수의 BOD, COD, 영양염류, 유해중금속 등의 분석에서 98.2%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특히 초정밀 분석이 요구되는 발암물질인 ‘벤젠’과, 환경오염물질지표, 배출부과금과 관련된 BOD, COD 등은 100% 정확성을 보여 최고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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