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관련 논문·노래 담아

승인 2005-06-20 00:00

김덕기 기자

▲행정도

시가 희망이다(육동일교수/충남대 출판부 펴냄)=신행정수도지속추진범충청권협의회 상임대표로서 충청민의 대동단결을 이끌어 내 행정도시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육동일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가 그동안 신행정수도 및 행정도시 관련 활동을 수행하면서 쓴 신문칼럼과 원고, 논문들이 정리돼 이번에 책으로 출간됐다.

‘행정도시가 희망이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총 4편으로 구성됐다. 1편은 신문 및 잡지사에 게재된 칼럼을 모았으며 2편은 관련 연구논문을 정리해 놓았다. 3편은 여러 시민단체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설했던 개회사, 출범사들의 내용을 담았고 그밖에 신문좌담회, 그리고 조규진교수와 같이 작사, 작곡한 ‘신행정도시와 함께’의 노랫말과 악보를 실었다.

부록에는 행정중심도시 특별법을 전문제시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고 노래가 담긴 CD가 부록으로 첨부돼 독자들이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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