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수묵화 작가 18인이 수묵화의 변화와 다양성, 가치관의 변화를 보여주는 ‘현대 수묵의 전환전’을 연다. 21일부터 30일까지 오원화랑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수묵을 이용해 한국회화의 현대적인 모색과 실험적인 표현 기법을 보여준다.
수묵의 경쾌한 느낌과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수묵의 작품세계를 펼쳐진다.
김병진, 김성관, 김화영, 박능생, 박준근, 성태훈, 양정무, 유기중, 이길우, 이민호, 이운, 임대준, 임연숙, 정경화, 정철, 정황래, 최숙경, 최순녕 화백들이 각자 가진 한국화의 색깔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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