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人3音 ‘3테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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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人3音 ‘3테너 콘서트’

21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승인 2005-06-17 02:23
  • 유지영 기자유지영 기자
강연종.
민경환. 박영범씨 ‘한무대’
오페라. 뮤지컬 등 활약 실력 인정
칸초네에서 민요까지 볼거리 다채


‘3인 3색’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테너 3인방이 한 무대에 오른다.
강연종, 민경환, 박영범이 21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스리테너 콘서트를 갖는다.
각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세 테너가 한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강연종은 고음의 탄탄한 소리가, 민경환은 열정적인 소리가, 박영범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테너라 불리기에 이들 3인방의 화음과 개성이 더욱 기대된다.

테너 3인방은 모두 지역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한 이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강연종은 충남대 음악과와 이태리 밀라노국립음악원과 파르마 오르페오국제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오페라 ‘봄봄’, 뮤페라 ‘실크로드’, 뮤지컬 ‘블루사이공’ 등 클래식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KBS 어린이합창단 지휘자 및 얌모얌모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충남대, 침례신학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민경환은 대전침례신학대 교회음악과와 이탈리아 로마 아카데미와 뻬스까라 시립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귀국 후에는 오페라 ‘리골레또’,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 노래 이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침례신학대와 배재대에 출강하고 있다.

박영범은 목원대 음악대와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졸업후 국립극장 오페라 페스티벌, 헨델의 메시아, 베토벤 심포니에 솔로로 출연하며 솔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또 절제된 감정표현으로 오페라 주연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는 목원대, 대전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테너 3인방은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처음부터 지금까지’, ‘메모리’, ‘투나잇’ 등 아리아에서부터 칸초네, 뮤지컬, 영화음악,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지휘에 이운복, 연주는 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맡았다. R석 2만5000원, S석 1만8000원, A석 1만원. 48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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