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상임대표로 선출된 오용균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교장(59)은 이같이 밝히고 “전교조 내지는 학부모와 연대해 장애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 교육은 생명이나 같다”며 “장애인교육 차별해소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교육 문제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장애 아동들이 가장 가까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특수학교생들의 통학 거리 조정과 특수학교 인력과 공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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