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순 교수 |
선화기독미술관이 선발하는 ‘제7회 선화기독교미술관 미술상’에 선정된 목원대 김영순(58)교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교수로 재직하면서 26차례의 개인전과 500회 초대. 단체전 참여했으며, 일본 초대전 7회, 뉴욕 1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1년에 1명씩 선발하는 미술상을 수상하게 돼 부담감이 크다”며 “여러가지 상이 있으나 신앙인으로서 기독교 미술관에서 주는 상은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이어 “교육자로서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며 “작가로서 끊임없이 작품 활동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섬유조형미술작가로 후학양성은 물론 해외에 한국섬유조형 분야를 크게 홍보했으며, 대전섬유 조형회를 창립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