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토론회에서 배영식 이사장은 “2005년도 보증운용 기본방향을 혁신 선도형 중소기업에 대한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및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으로 정했다”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또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경기 조기회복을 위해 올해 공급키로 한 신용보증총액 30조원 중 60%에 해당하는 18조원을 상반기 중에 지원했다”며 “나머지도 중소기업 중점지원부문에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는 신보가 현장중심의 경영실천을 위해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것으로 신보 이용 거래기업들 최고경영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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