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은 200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지난 5월 한달 동안 전자신고지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신고인원 22만명 중 19만5000명인 88.6%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자신고 인원 10만9000명보다 8만6000명 증가한 수치다.
최재웅 개인납세2과장은 “전자세정의 빠른 정착과 IT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납세자들을 위해 편리한 전자신고 이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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