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호는 독도특집으로 리헌석 대전문인협회장의 독도 기행문이 실렸으며 독도를 시로 읊은 김경숙 시인 등 25명 시인의 작품이 수록됐다. 또 특별기고로 13,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자전적 동화, 창작의 현장을 찾아서-용이세운 무지개’가 실렸다.
이와함께 제1회 원종린수필문학상 수상 특집으로 대상 수상자인 김영배 선생과 작품상 수상자인 박상혜선생의 프로필과 소감, 작품세계가 그려져 있다.
‘여름에 만나는 아동문학’코너에는 이봉직, 이규선, 정이식씨가 소개돼 있으며 ‘주목받는 시집, 주목받는 작품코너’에는 김규동, 설현송, 신익현, 김창현, 우제선 시인의 작품을 실었다. 소설특선코너엔 나계영의 ‘영화를 볼까요’와 송기봉의 ‘독사의 꿈’이 소개됐다. 문학평론 코너에는 신현순씨가 ‘정호승의 시세계 연구’를 기술했다.
이밖에 제15회 인터넷문학상에 유우현 시인과 강애나 시인, 김기태 수필가의 작품을 수록했으며 ‘여름을 여는 시심’과 제54회 문학사랑 신인작품상을 소개해 놓았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