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덕테크노밸리(대표 정승진)는 지난달 말까지 3단계 상업업무용지, 근린생활용지, 산업지원용지, 주차장 용지 등 38곳에 대한 추첨보증금을 접수한 결과 모두 2964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78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C3-1-7(634㎡.상업업무용지)로 415대 1이었다. 이어 RC3-1-8(400㎡, 근린생활용지)과 RC3-1-6(604㎡, 근린생활용지)이 각각 343대1과 2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이번 용지분양에서 1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곳도 10필지에 달해 대덕테크노밸리 용지분양에 대한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신청자들은 2~3일 서류를 접수한 뒤 8일 국민은행본점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확정하며 9~10일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대덕테크노밸리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일 대덕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dtv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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