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3단계 상업용지 최고 경쟁률 373대 1

분양 추첨보증금 접수결과 평균 75대 1

대덕테크노밸리 아파트 분양열기가 이번에는 용지 분양으로 이어지고 있다.

31일 ㈜대덕테크노밸리(대표이사 정승진)에 따르면 3단계 상업용지(상업업무용지, 근린생활용지, 산업지원용지, 주차장용지) 38개 필지에 대해 30~31일 이틀간 추첨보증금을 접수받은 결과, 오후 4시 30분 현재 평균 7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73대1로 상업업무 용지중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앞으로 도룡동 우림 루미아트 모델하우스에서 2일과 3일 이틀동안 신청서류를 접수받아 오는 8일 국민은행 본점에서 추첨을 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계약금 5%를 추가 납입, 9~10일 이틀동안 탑립동 ㈜대덕테크노밸리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추첨결과는 4월 8일(수) 대덕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dtv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관계자는 “1, 2단계 산업용지 분양과 8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된 데다가 3단계 산업용지들도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등 안정적 상권 확보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높은 경쟁률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