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고구려대탐험전 현장에 ‘역사’를 주제로 한 춘계테마소풍을 나온 300여명의 용전중 3학년 학생들은 고구려 역사에 대한 OX 퀴즈 문제를 풀며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
25일 고구려대탐험전 현장에 ‘역사’를 주제로 한 춘계테마소풍을 나온 300여명의 용전중 3학년 학생들은 고구려 역사에 대한 OX 퀴즈 문제를 풀며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최진희 용전중 교사는 “아이들이 고구려 역사를 체험하면 국가관을 심어주기에 좋을 것 같아 좀더 심도 있는 교육 차원에서 OX 퀴즈를 준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구려 역사와 학교 역사를 포함한 난센스 문제와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학생들의 테마학습이 더 알차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교사들의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용전중 3학년 이경희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익혀 왔던 고구려는 막연한 대상이었는데 막상 이 곳에 와서 고구려 유물들을 직접 보고 의상도 입어보고 실제 체험하면서 OX 퀴즈도 풀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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