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동 ‘솔빛아파트’ 분양 돌입

두양건설 ‘선시공 후분양’ 적용… 26일까지 접수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두양건설(주)이 중구 옥계동 ‘솔빛 아파트’에 대해 선시공 후분양제를 적용,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솔빛 아파트는 49가구 모두가 34평형 단일평형으로 오는 8월 입주예정이며 지난 20일 옥계동 아파트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이며 선착순 30명(계약)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두양건설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지역민들로 부터 우리말로 된 아파트 이름을 제안받아 150여개의 공모작중 ‘솔빛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특히 아파트 착공시 화환대신 성금을 모아 석교동사무소에 성금을 기탁, 불우이웃을 후원하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 아파트 건설 문화를 이끌어 주목을 끌었다.

두양은 또 중구의 역사자료 공모전을 통해 잊혀져가던 중구의 옛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분양문의: 042-286-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