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본부장 송달영)에 따르면 서산·예천(1)지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 760가구(21평형 490가구, 24평형 270가구)의 청약접수가 모두 마감됐다.
지난 17일(우선 및 1, 2순위)~18일(3순위) 양일간 이뤄진 청약접수 결과 24평형의 경우 첫날에 1.2대 1로 마감됐고, 21평형도 3순위까지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지역은 충남 서부지역 최초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시중전세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됐고, 도심지의 각종 생활 편익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며 내년 시행 예정인 서산·예천(2) 국민임대 지구를 포함 대규모 단지(1500여 가구)의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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