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40인치 OLED는 발광형으로 소자 자체가 스스로 빛을 내 어두운 곳이나 외부 빛이 들어올 때도 시인성이 좋은 특성을 갖고 있다.
지난 1월 21인치 HD급 OLED 시대를 연 삼성전자가 4개월만에 세계최초로 40인치급을 또다시 선보여 대형 OLED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관계자는 “유리기판으로 TFT-LCD 제조방식인 아몰포스 실리콘 방식을 기반으로 해 대형 화면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최고 휘도 600니트의 화면 밝기와 80% 이상의 색재현성을 갖춰 초 고화질 동영상을 완벽히 재현할 수 있게 됐다. 또 TV 세트로 제작시에도 3cm 이하로 제작이 가능한 초슬립 제품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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