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조직 전체의 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체제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정보통신부로부터 5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조달청 민형종 물자정보국장은 “ITA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나라장터의 후속 발전방향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민간기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국가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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