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님은 이날 7.0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엮어내는 괴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화는 2회 볼넷으로 출루한 스미스가 상대투수 엄정욱의 폭투로 선취점을 얻은데 이어 3회 김태균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순간 한상훈이 홈을 밟아 1점을 더 따냈다.
이어 이범호의 2점 홈런으로 4-1로 앞선 5회 1사 2루 상황에서 스미스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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