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태풍에 대한 효율적인 방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태풍예보 업무 개선책’을 마련했다.
예를들면 〈태풍경보 비 1급ㆍ바람 3급〉의 경보가 발령되면 이 지역에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지만 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뜻이다.
기상청은 또 태풍강도 예상기간을 현행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늘리고 태풍정보를 알리는 통보방식을 그래픽 위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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