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특허청에 따르면 해외 기술개발 활동을 통해 국내에 특허출원한 건수는 지난 99년 206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2년 401건,2004년 587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특히 2005년 1분기만 173건에 이르고 있다.
특허출원을 한 기업별로 보면 CD롬 드라이브 등 광스토리지(LG전자 1위),레이저 프린트(삼성전자 세계 2위),유무선 화상 전화기·컴퓨터·휴대폰(삼성전자 세계 1위),메모리 반도체(삼성전자 1위) 등이다.
한편 최근 5년간 국내기업의 해외 기술개발 활동은 미국(61.5%)·일본(33.1%) 2개국에 집중되어 있고,중국·러시아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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