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옥씨 |
제12회 충남 서예대전에서 ‘노송’으로 대상을 차지한 이명옥(58·사진)씨는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씨는 이번에 출품한 ‘노송’에 대해 “늙은 소나무지만 무게있게 세상을 살아온 꿋꿋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인생사와 비교해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이씨는 학창시절부터 그림과 서예에 재능을 보였으나 가정생활로 그림을 접었다 최근 열심히 작품 활동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석강 김순득 선생의 제자인 이씨는 전국 서예대전 특상 경력도 가진 인재다. 앞으로 작품활동 계획에 대해 이씨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 작품전에도 많이 참석하고, 더욱 열심히 작품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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