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은 지음/원앤원북스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로서 방송프로그램 진행과 신문칼럼필진으로 왕성히 활동중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말의 힘은 키 메시지에서 나온다고 강조한 저자는 이 책에서 ‘키 메시지에 어떻게 수사를 불어넣을 것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기도하는 손이 아름답다 선화감리교회 발행
대전시인 60명 교회사랑 시에 담아
선화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문화선교사업 일환으로 낸 시집이다. 침례신학대 도한호 총장의 ‘십자가 위에’와 리헌석 대전문인협회장의 ‘파밭에서’, 시인 겸 소설가인 김종익 한남대교수의 ‘대청호 가는 길’,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노금선씨의 ‘빛으로 살게 하소서’등 대전권의 대표적인 시인 60명의 주옥같은 시 120편이 실려있다.
내 사랑, 사북 이옥수 지음/사계절
사춘기 소녀가 본 ‘20여일 사북항쟁’
이 책은 사랑에 눈뜨게 된 주인공 소녀가 사춘기 소녀 특유의 걷잡을 수 없이 설레는 마음과 탄가루를 뒤집어쓰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광산촌을 벗어나려는 열망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하늘 두꺼풀을 덮어쓰고 살아가는’광부들의 애환과 투쟁을 마음속 깊이 느끼고 이해하는 모습을 80년 4월 사북항쟁 기간을 전후로 20여일 동안을 밀도 있게 담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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