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총리는 이 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3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주목할 것은 것은 소비가 플러스로 돌아섰고, 주택 건설수주가 100%이상 증가한 것"이라며 "지난달 급증한 건설수주는 6∼7개월 뒤 실물지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높은 기대심리가 완전히 만족될 정도는 아니더라도 경제회복 조짐은 계속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민간소비가 살아나면서 내수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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