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 1/4분기 대전시를 비롯한 금산, 논산, 공주, 연기지역 노동관서에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모두 5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35명에 비해 1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수급자의 이직 사유를 보면 전체 5261명의 절반 가량인 2741명(52.1%)이 회사의 권고사직이 가장 많았으며, ▲계약종료(25.3%) ▲폐업 및 도산(5.6%) ▲경영상 해고(5.3%) ▲정년퇴직(3.9%)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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