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銀, 내달 2일 판매

핸드폰. 열쇠고리형 한꿈이 교통카드 출시

승인 2005-04-29 00:42

신석우·백운석 기자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임걸)은 다음달 2일 핸드폰 고리 또는 열쇠 고리로 사용 가능한 한꿈이 캐릭터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한꿈이카드는 대전시내버스 교통요금 지불은 물론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장료, 대전지하철 요금지불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 대전월드컵경기장 야경, 신랑·각시 캐릭터, 햇살 캐릭터 등 3가지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대전지역 유인 충전소 및 비자캐시코리아 지정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반면 보급가격이 기존의 기명식 4000원과 무기명식 2500원 보다 높은 액수인 6000원으로, 다소 경제적 부담이 예상된다.
관계자는 “핸드폰고리나 열쇠고리 형태로 이용하기에 편리할 뿐 아니라 분실할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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