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분양에 들어간 대덕테크노밸리 우림루미아트 및 용문동 리베라 아이누리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일부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 됐다.
이날 무주택 우선공급 및 1순위 청약을 받은 우림 루미아트아파트의 경우 34, 40평형은 1순위에서 마감이 됐으며 대형평형인 52평형과 64평형은 60%가 접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용문동 리베라 아이누리 아파트도 일부 평형이 마감이 된 상태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약접수를 받은 이날 수요자들의 후순위 접수자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마친 수요자들도 상당수에 이른 다는 것이 분양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날처럼 청약접수를 하는 날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대전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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