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4분기 전국의 주택건설실적은 7만8000가구로 작년 동기대비 23% 늘었으며 이중 수도권 물량은 3만2000가구(33%), 지방 4만6000가구(17%)였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올해 주택공급 목표 52만 가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수도권 3만 가구(53.7%), 지방 4만1000가구(33.4%) 등 전국 7만1000가구(41.3%)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은 전국적으로 44.1%나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건교부 관계자는 “올해 주택공급 목표 52만 가구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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