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도 지난달 12일 이후 40일 동안 15차례나 감지돼 하루평균 0.4회 꼴로 집계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등 우리나라에서 모두 5차례 발생해 작년 동기의 3회보다 더 많았다. 황사가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5월에도 몰려올 것으로 예측됐다.
올 봄 초에 눈이 많이 왔고 기온도 떨어져 쌀쌀한 날이 많았던 기후를 감안하면 날씨가 따뜻해져야 발생하는 황사는 과거에 비해 늦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봄에만 황사가 6∼7차례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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