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즐기고 선물도 받고 개막행사·상품 푸짐

승인 2005-04-19 00:00

조양수 기자

한화 이글스는 19일 오후 6시30분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개막경기에 앞서 다채로운 개막 행사를 갖는다.

한화는 한대수 청주시장이 시구자로 나서는 가운데 대전여자정보고 고적대의 마칭 퍼레이드 축하 공연과 한화 이글스 전속 치어리더팀의 화려한 축하 공연을 통해 개막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관중들에게는 고급 쿠션 담요와 2005 팬북, 막대풍선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승용차(1대), 노트북(2대), 상품권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화는 이날 충북지역 아마 야구 발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남철우 충북 야구협회장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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