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중은행의 200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제일은행은 지난해 남자와 여자 직원의 급여(복리후생비 포함)가 각각 연 평균 7062만원, 3373만원으로 성별 간 격차가 3688만원에 이르러 8개 시중은행 가운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남???직원에게 각각 6915만원과 3540만원의 연봉을 지급, 3375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한국씨티은행이 2665만원의 격차를 보였으며 신한은행 2430만원, 국민은행 2290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제일은행 39.5% ▲한국씨티 38.9% ▲우리 38% ▲신한 28% ▲외환 27.5% ▲조흥 24.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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