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0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장,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안타 1개를 때리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 제외된 뒤 대타로 나서 2타수 2안타를 맹타 시위를 벌인 데 이은 2경기 연속 안타.
이승엽은 그러나 타율이 종전 0.348에서 0.333(27타수 9안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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