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윤수 충남대 배구부 감독과 선수들. |
충남대는 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2부) 풀리그 마지막경기에서 레프트 박영진과 이기범의 좌우쌍포와 센터 성호순의 거미손을 앞세워 부산대를 3-0(31-29, 25-18, 25-15)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충남대는 이 대회 7연패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주장 박영진과 센터 성호순은 우수선수상과 블로킹상을, 박준홍과 엄윤성은 리베로상과 세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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