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 기념과 4강 진출의 염원을 담은 이번 개막 행사에서는 탤런트 정태우가 시구자로 나서는 가운데 아크로바틱 오프닝 공연, 20세 창단둥이 생일파티, 정태우·전영미 명예홍보 대사 위촉식, 가수 유니의 축하 공연 등 각종 이벤트와 팬 서비스가 준비돼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낮 12시 15분부터 20분간 장외 이벤트장에서 진행되는 팬 사인회에서는 한화 김태균, 장종훈, 이범호를 비롯 두산 김동주, 홍성흔, 최경환, 박명환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영원한 독수리 한용덕 선수의 은퇴식도 준비됐다.
한편 한화는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20주년 기념 쿠션 담요와 2005년 팬북을 전달 할 계획이며, 5일과 6일에는 추첨을 통해 승용차 한 대씩을, 5일부터 7일까지는 노트북 7개를 경품으로 선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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