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회생지원보증 신보, 최고 30억원

승인 2005-04-01 02:18

신석우 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행우)는 1일부터 ‘벤처기업인 회생지원보증(패자부활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달 31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지원보증은 벤처기업인의 기업가정신을 되살리고 실패한 벤처인의 경험 및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벤처기업협회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 대해 사업성평가 및 기술평가 등을 거쳐 최고 30억원까지 신규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벤처기업인 회생지원보증제를 통해 실력있는 벤처인들을 구제하고 벤처기업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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