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식 감독 |
그는 “올해는 선수들의 기량이 전체적으로 좋아졌고, 해볼 만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화끈한 공격력으로 돌풍을 일으켜보겠다는 야심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주목할 선수로는 “타자에서는 이범호와 김태균을 들 수 있다”며 “특히 정민철은 확실히 볼끝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에이스의 부활도 확신했다.
김 감독은 송진우, 문동환, 정민철, 안영명, 정민철을 앞세워 힘을 실어주고, 중간에는 오봉옥을, 마무리는 지영규를 투입해 초반기세를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타순은 고지행을 1번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