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박보균씨가 ‘살아 숨쉬는 미국역사’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중앙일보 부국장으로 재직중인 저자가 지난 95년과 2003년 각 1년 간의 두 번에 걸친 미국 연수 기간 중 미국 역사의 주요 현장을 찾아서 기자의 시각으로 재구성 해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미국을 조명한 미국 현대사이다.
그는 남북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스버스 전투 재연행사장과 러일전쟁 종전역사의 장인 뉴햄프셔주 해안도시 포츠머스 등지를 찾아 미국 역사의 깊은 내면을 이 책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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