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최고기온은 14∼18도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휴일 꿈돌이랜드와 엑스포 과학공원, 대전동물원 등 주요 유원지에는 각각 5000∼1만1000여명의 행락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국립공원 계룡산에 7200여명을 비롯한 칠갑산, 가야산, 대둔산 등 주요 유명산에는 오전부터 많은 등산객이 몰려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한편 경부와 호남, 서해안 고속도로와 유원지 인근 주요 국도는 원활한 소통을 보였으나 오후 늦게부터 귀경길에 오르는 나들이 인파로 부분 지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최저 -1∼3 최고 13∼1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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