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경배’를 주제로 오는 4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선화기독미술관 수상작가 작품들로 채워진다.
지난 1998년 제1회 상을 수상한 조평휘 작가부터, 강광식, 김세원, 정명희, 최태신, 오세열 등 대표적인 기독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의 삶에 예술은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특히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위해 존재한다고 결론지어도 부족하지 않다’고 말하는 기독 미술인들의 작품들은 성스럽기까지 하다. 이번 작품전은 신을 숭배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일반인들에게 접하게 함으로써 누구든지 믿음의 실증을 경험케 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순결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진 ‘히타하루’의 정신을 생활화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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